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국내 게임의 미국/남미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미국의 최대 온라인게임 컨퍼런스와 연계해 미국/브라질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오스틴에서, 9월 11일에서 12일까지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 국내 업체와 해외 업체간 1:1 상담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12개 트랙, 70개 이상 세션으로 구성, 블리자드, 소니, NC소프트 등의 게임업계 CEO 및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20개국에서 2천4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브라질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온라인게임 및 관련 솔루션 업체 등 디지털콘텐츠 업체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영문 회사소개서, 영문 제품소개서를 word/ppt파일과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상담부스, 인터넷라인, 통역(필요시) 등이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이 없는 대신 항공료 및 체재비 등은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