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6%, 22%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자기자본 이익율(ROE)는 연환산 기준으로 15.1%이며, 주당순이익(EPS)는 333원이다.
링네트 이주석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보안사업, 홈 네트워크 사업 등 신 사업 전개를 위해 신규 인원을 20여명 채용하고, 사업장도 50%이상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판매관리비율이 높아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9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고, 사내 OJT 교육을 마무리한 신규 채용 인원들의 매출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영업활동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수주잔도 6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이상 늘어난 87억원 수준으로, 하반기 이후에는 전년도 보다 더욱 성장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링네트는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액면가 대비 3년 연속 30%현금 배당, 2005년에는 40%의 현금 배당 등 주주중시의 경영정책으로 지속적인 고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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