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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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 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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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이병훈)는 최근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넷피아는 몽골 도메인 전문업체인 데이타콤(Datacom)과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넷피아는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 개시로 러닝로열티를 받게 된다. 러닝로열티의 경우 몽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수익의 일정 부분을 넷피아가 받게 된다.

넷피아와 데이타콤은 두 달 동안의 테스트 기간을 걸쳐 올 11월에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넷피아는 몽골에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의 개통으로 중앙아시아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넷피아는 몽골에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몽골사람들이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의 보급과 인터넷 사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몽골의 IT 활성화가 가속화 되면 이를 레퍼펀스로 활용하여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보급한다는 전략이다.

넷피아는 지난달 미국지역에 자국어인터넷주소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넷피아는 해외에 자국어인터넷주소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연말까지 15개 국가에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에서의 서비스 확대로 국내 70만 한글인터넷주소를 포함한 자국어인터넷주소는 차세대인터넷주소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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