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SM업체 ASG 국내 시장 공략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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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M업체 ASG 국내 시장 공략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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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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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시스템관리시스템(SMS) 업체 ASG(대표 마커스 노악 www.asg.com)이 국내 지사를 설립을 발표함과 동시에 CIO 대상의 컨퍼런스를 지난 8일 개최,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SG는 EMS(Enterprise Management Solution)솔루션으로 전 세계 7천8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EMS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국제 시장 확대 및 이에 따른 전략적 영업의 일환으로 이번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ASG 본사 회장 아더 엘 알렌(Arthur L. Allen)과 존 코너(John Connor) CIO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SOA와 SOX 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소개하고, ASG의 회사 소개 및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유연성 있는 라이선스 비용에 대한 설명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더 엘 알렌 회장은 “경쟁사 제품과 견주어 ASG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 다양한 라이선스 정책을 무기로 한국시장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한국지사 대표를 맡고 있는 마커스 노왁 지사장은 “ASG 본사 회장이 한국 주요기업의 CIO 및 의사결정자들과 직접적으로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만큼, 급변하는 한국 IT환경에 대한 ASG만의 특화된 EMS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ASG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5개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제품군과 탄력적인 영업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ASG는 지난 1986년 설립된 토털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메타데이타 관리, 보안 관리, 애플리케이션 관리, 운영 관리 콘텐츠 관리, 성능관리, 인프라 관리부문에서 전 세계 63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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