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코리아, 맥 OS X 사용자 위한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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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코리아, 맥 OS X 사용자 위한 신제품 발표
  • [dataNet]
  • 승인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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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코리아(지사장 현태호 www.vmware.com)는 인텔 기반 맥(Mac) 상에서 윈도, 리눅스, 넷웨어 및 솔라리스와 같은 x86운영체제와 맥 OS X를 하나의 버추얼머신 상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제품은 지난 7년간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로부터 인정받은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로써 향후 VM웨어 제품을 사용해 생성된 버추얼머신들은 인텔 기반 맥 상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생성된 맥 OS X를 운영체제로 사용하지 않는 버추얼머신 또한 타 VM웨어 플랫폼 제품의 최신 버전 상에서 구동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맥 사용자들은 보안, 부하 분산, 공조, 데이터베이스, 개발,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의 솔루션을 위해 개발된 250여개의 버추얼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버추얼 어플라이언스는 사전에 이미 제작 및 구성이 완료돼 언제든 실행이 가능하도록 버추얼머신 상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VM웨어 플레이어 및 VM웨어 서버와 같은 VM웨어 가상화 제품을 이용해 실행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베타 버전은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VM웨어의 다이앤 그린(Diane Greene) 사장은 “그 동안 많은 사용자들이 맥 OS X 및 x86 운영체제가 한 버추얼머신 상에서 함께 구동 가능한 제품을 기다려왔다”며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VM웨어 데스크톱 플랫폼 및 부가 기능들을 맥 사용자들에게도 제공해 재부팅 없이도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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