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통화 200’은 고객의 월평균 LM(Land to Mobile; 유선전화 → 이동전화) 요금의 30%를 추가로 내면 월평균 LM요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고객의 최근 6개월 평균 LM요금이 1만원인 경우, 1만3천원을 월정액으로 내면 2만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것. 데이콤 측은 35%의 통화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긴통화 할인요금제’는 통화시간에 따라 요금을 할인해 주는 상품으로, 월정액으로 1천원을 내면 3분 이상 통화 시 10%, 5분 이상 통화시 20%, 10분 이상 통화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지정한 이동전화번호로 통화한 요금을 20% 할인해 주는 ‘지정번호 할인요금제’도 출시됐다. 지정번호 할인요금제의 월정액은 1천원으로, 특정인에게 이동전화 통화가 많은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데이콤 서중권 국내전화사업팀장은 “새로 출시된 시내전화 요금제가 다양한 고객에게 통화료 절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요금제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데이콤 시내전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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