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연대에 유비쿼터스 강의용 모바일 컴퓨팅 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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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연대에 유비쿼터스 강의용 모바일 컴퓨팅 기기 지원
  • [dataNet]
  • 승인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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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연세대학교에 모바일 컴퓨팅 및 무선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차원에서 진행되는 HP의 대학 캠퍼스 강의 환경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연세대학교를 비롯, 인도 안나대학교(Anna University)와 자다브푸르대학교(Jadavpur University), 일본 도쿄대학교(the University of Tokyo),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the University of Canterbury) 등의 5곳의 대학이 HP의 지원을 받아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각 대학에는 HP 태블릿 PC와 외장 스토리지, 광 드라이브, 무선 네트워킹 카드,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제품이 지원되며, 약 15개월에 걸쳐 완료될 프로젝트의 투입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포함해 미화 약 7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수혜 대학 관계자들은 2007년 초, HP가 주관하는 교육 환경 개선 연례 컨퍼런스에서 다른 수혜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최적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이재용 교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모바일 컴퓨팅과 무선 기술 을 활용한 시범적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학습에서 교수와 학생간뿐 아니라, 그룹화된 학생과 학생들간의 학습내용을 수업시간뿐 아니라 그 외 시간에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공유하면서 토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HP는 글로벌 시티즌쉽 활동을 통해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도 대학들이 혁신적인 학습 기술 개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HP의 목표에 부합된다”고 의의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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