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대우정보 IT서비스 표준운용모델 프로세스 구축 컨설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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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대우정보 IT서비스 표준운용모델 프로세스 구축 컨설팅 수주
  • [dataNet]
  • 승인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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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대표 김용대 www.ca.com/kr)는 새티암컴퓨터서비스리미티드코리아(대표 곽정섭 www.satyam.co.kr)와 함께 대우정보시스템의 자체 개발 IT서비스 표준운용모델인 DSOM(DAEWOO Standard Outsourcing Methodology)의 차기 버전인 4.0의 프로세스 구축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ITSM 시장에서 IT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서비스수준협약(SLA) 컨설팅 및 SLA 비용모델 구축을 위한 컨설팅에 벤더로서는 최초로 참여한 사례로 꼽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LA 컨설팅 기반과 SLA 비용모델 외에도 ISO/IEC 20000 인증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따라서 선진화된 SLA 기반 계약 체결이 가능케 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과 IT의 연계성을 확보, 향상된 품질의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정보시스템 송희경 이사는 “대우정보시스템의 IT운영 서비스 프로세스의 성숙도를 분석, 컨설팅한 결과 IT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대우정보시스템의 ITSM 사업의 포트폴리오가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고, IT관리 프로세스가 고도화됨으로써 IT서비스 공급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CA 이중원 기술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ITSM, 특히 서비스 딜리버리 분야에서 한국CA와 새티암코리아의 컨설팅 능력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SLA와 과금 부문에서 실질적인 컨설팅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벤더는 CA밖에 없다. CA의 서비스 딜리버리 컨설팅 능력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ITSM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CA와 새티암코리아는 대우정보시스템의 DSOM 4.0 프로세스 구축 프로젝트를 9월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CA는 지속적인 ITSM 관련 교육 서비스도 같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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