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컨버전스 시대를 대비한 신기술 습득과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상황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LG파워콤의 우수 인재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엑스피드센터는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엑스피드(XPEED)와 교육센터를 합성한 말로, 네트워크 운영 관련 중심에서 초고속인터넷 기술/마케팅 및 영업/경영 및 재무, 고객만족, 컨버전스 신기술 등으로 교육을 확대해 초고속인터넷 경쟁력 확보와 미래 컨버전스 시대를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은 향후 네트워크 운영기술력 향상을 통해 네트워크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으며, 고객만족 수준도 한 단계 높일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
LG파워콤 이정식 사장은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기술교육을 심화하고 회사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중점 양성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핵심인재 확보 및 육성이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피드센터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로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1천849평의 서울지사 건물에서 5층과 지하1층을 교육장과 실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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