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프 샤킬(Arif Shakeel) WD CEO는 “이번 분기 실적은 WD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재정적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HDD 업계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샤킬 CEO는 “1년 전 신규 시장 매출이 23%, 데스크탑 PC 시장 매출이 77%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이번 분기에는 매출의 34%가 소비자 가전과 모바일 드라이브와 같은 신규 시장에서, 66%가 데스크탑 PC 시장에서 발생했다”며 “매출의 다양화를 주요한 전략적 목표로 설정, 확대되는 하드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과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실을 얻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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