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ALP 기술로 멀티티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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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ALP 기술로 멀티티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 주도
  • 승인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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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기반의 웹 가속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크레센도네트웍스가 마에스트로 CN-5000E에 ALP(Application Layer Processing)라는 새로운 기술을 탑재하며 멀티티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의 혁신을 통해 AFE(Application Front Engine)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본지가 주최한 ‘WAN/Web 솔루션 세미나 & 전시’ 참석차 한국을 찾은 야론 다니엘리(Yaron Danieli) 크레센도 세일즈 부사장을 만나 국내 AFE 시장 확대 전략을 들어봤다.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크레센도의 마에스트로 CN-5000E와 ALP 기술은 지난 5월 넷월드+인터롭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그 기술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야론 다니엘리 크레센도 세일즈 부사장의 일성이다. 이케이테크놀러지를 국내 총판으로 두고 있는 크레센도는 올해를 국내 AFE 시장을 주도할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그간 약 2년여에 걸친 국내 시장 개척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최근 교육, 통신, 공공에 이어 금융 권진입에도 성공한 것. 이에 최근 ALP라는 혁신적인 기술 탑재를 통해 멀티티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멀티티어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으로 AFE 시장 ‘선점’
야론 부사장은 “전통적인 로드밸런싱 시장은 점점 축소되는 반면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은 급성장 할 전망으로 오는 2009년 AFE 시장은 1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크레센도의 마에스트로 플랫폼은 업계 유일의 하드웨어 기반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장비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 퍼포먼스 저하없이 동시에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로 기본 플랫폼에 SSL 가속 모듈, L7 모듈, 보안 모듈 등으로 구성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크레센도는 최근 발표한 ALP 기술을 탑재한 플랫폼을 통해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 확대를 자신하고 있다. 기존 웹 가속 솔루션들이 단순한 1계층(웹 서버)만의 부하를 덜어주는 캐시와 가속 솔루션이라면 크레센도의 ALP는 2계층(애플리케이션) 및 3계층(DB)까지 가속이 가능하다는 것.

연내 지사 설립으로 마케팅 대폭 강화
야론 부사장은 “ALP는 웹, WAS, DB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관통해 애플리케이션 흐름을 가속시켜 진정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속을 통한 성능 향상을 체감하게 해주는 기술”이라며 “혁신적인 ALP 기술 탑재로 마에스트로 CN-5000E는 단순 웹 가속기가 아닌 업계 유일의 멀티티어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자신했다.
크레센도는 시스코, 주니퍼, F5 등 쟁쟁한 경쟁 벤더들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는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혁신적인 ALP 기술을 이용한 멀티티어 가속을 통한 성능과 기능 등 기술적인 경쟁우위를 자신, 올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이뤄왔고, 엔터프라이즈에 이어 포털 등 서비스사업자로 타깃 시장도 넓혀 나가기 시작했다.
야론 부사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잘 발달된 한국은 크레센도에게는 중요한 시장으로 이케이가 기술 및 고객 지원을 잘하고 있지만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연내 한국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많이 사람들이 참석했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향후 시장 확대에 상당히 고무적으로 하이 퍼포먼스의 경제적인 크레센도 솔루션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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