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 코리아(대표 손부한 www.mercury.com/kr, 이하 머큐리)는 SAP가 내부 기업 포털의 테스트 및 진단, 성능 모니터링 등 최적화를 위해 머큐리 BTO 솔루션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20개국에서 3만2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SAP는 세계 3위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 전세계 3만5천 여명의 직원에게 단일 소스로 기업 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포털을 새롭게 구축했다.

머큐리는 SAP에 머큐리 BTO 소프트웨어를 구축함으로써 IT조직이 포털에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생명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SAP의 IT조직은 머큐리 로드러너를 이용해 포털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될 때마다 성능 로드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애플리케이션은 머큐리의 비즈니스 어베일러빌리티 센터(Mercury Business Availability Center)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포털에 영향을 미치기 전 잠재적인 문제점을 찾아내어 해결한다.

SAP 미주지역 마이클 골즈(Michael Golz) CIO는 “SAP에 있어 내부 시스템의 성능은 비즈니스 운영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머큐리 BTO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될 때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하며 추가 된 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SAP는 애플리케이션의 생명주기에 걸쳐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엔드유저를 위해 성능 최적화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머큐리코리아 손부한 사장은 “SAP는 기업 내부 포털의 성능 및 가용성 확보를 위해 머큐리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관리 솔루션을 채택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머큐리는 BTO 솔루션의 가치를 더욱 강화 할 뿐만 아니라 SAP와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