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과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IP텔레포니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IP 텔레포니로의 변경을 미루는 기업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다.

총 4천300만원 상당의 시스코의 통합IP폰을 비롯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이를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하기 위한 IBM의 네트워크 컨설팅이 무상으로 제공돼 부분적으로 이 시스템의 구축 및 이용을 한 후 전사적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모든 기업에 부여되며, 전화 관리 담당 혹은 IT 부서에서 참가하면 된다.

기존의 노후된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의 교체와 함께 네트워크 컨설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 추첨을 통해 무료 영화 예매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ibm.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스코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기존의 PBX 방식의 전화와 달리 유무선과 음성․영상․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는 것으로, 1~2명 규모의 소호(SOHO)에서 수 천명의 방대한 생산현장까지, 회사 로비에서 중역실까지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특히, IT 시스템과 연결된 중앙 집중화된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나 이동 등, 업무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화를 통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매우 용이하며 컬러 IP폰과 IP 비디오폰, 그리고 한글이 지원되는 IP 폰 등 다양한 기능의 컨버전스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