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는 신속성이 생명. 이동전화를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증권 시장의 정보를 언제 어디에서든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휴대폰 바탕 화면에서 원하는 증권정보를 실시간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바로증권정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858585 + NATE’로 접속해 관심 종목만 설정해 놓으면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관심종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최대 10개까지 관심종목을 설정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에 대한 현재가, 전일비, 거래량 등의 증권 정보가 제공된다.

데이터정액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월정액 3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데이터정액요금제 비가입자의 경우 증권통화료정액제(월 5천원)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바로증권정보’는 폰테마 지원 단말기에서 가능하며, 현재 130종류의 단말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단말기의 경우 VM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 바탕화면에서 조회 가능한 단말기인지는 서비스 신청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알 수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