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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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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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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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지난 25일 하반기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312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18억7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다우기술 측은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신규 소프트웨어솔루션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매출과 이익의 확대, IBM 소프트웨어 사업과 키움증권 IT아웃소싱 사업의 지속적 확대로 매출 이익율이 33%에 이르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키움증권 등의 관계사 실적호조로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발생해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한 160억원을 달성했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다우기술은 지난 4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솔루션사업의 안정화로 올해 목표한 영업이익 5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 고유의 사업영역에서 고수익구조가 확립되고, 관계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올해 경상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기술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 3년간 집중적으로 투자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및 IT아웃소싱 사업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IT서비스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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