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64비트 듀얼 코어 프로세서 ‘AMD 튜리온64 X2’를 적용한 비즈니스 노트북 ‘HP컴팩 NX6325 시리즈’ 2종과 함께 데이터 저장은 물론 백업, 복구까지 가능한 도킹스테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특히 기업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노트북용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 한국HP 측의 설명이다.

AMD 64비트 듀얼 코어 튜리온64 X2 프로세서 탑재한 HP컴팩 nx6325 시리즈는 기업 고객들의 생산성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긴 배터리 수명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칩셋에는 ATI의 그래픽 통합 칩셋인 레이디언 Xpress 1150을 적용했으며 15인치 LCD가 탑재됐다. 특히 기업고객을 위해 보안기능을 강화, 시큐리티칩과 스마트 카드 리더 기능으로 지문인식과 같은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HP 노트북만의 차별화된 액세서리인 도킹스테이션을 한 단계 진화시켜 HP 3-in-1 NAS 도킹스테이션을 선보였다. HP 3-in-1 NAS 도킹스테이션은 네트워크 드라이브 역할을 수행하는 160GB SATA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 정보를 한 번 더 안전하게 저장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시에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 “한국HP는 신제품 노트북과 함께 ‘똑똑한 도킹스테이션’ 출시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해 단순한 하드웨어 제품 개발이 아닌, 오피스 환경에서의 효율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시스템 환경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 노트북 PC 시장에서의 선두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