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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선진 IT 인프라 기반으로 아시아의 창 도약
2006년 07월 24일 00:00:00
국민의 방송 KBS, 선진 IT 인프라 기반으로 아시아의 창 도약
이기종 시스템 안정성 보장·관리시간 감소
시만텍 솔루션 이용 가용성 향상

1973년 한국방송공사로 공영방송체제를 갖춘 KBS(www.kbs.co.kr)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써 공정한 보도와 공익적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국민 여론을 형성하고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다수의 지상파 TV 채널, 1개의 위성 TV 채널, 7개의 라디오 채널과 25개의 지역 방송국을 거느린 대한민국 대표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한 KBS는 증가하는 시스템 요구 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단행, 데이터와 사용자 폭증에 대비한 효율적인 방송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KBS의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들여다본다.
글·오현식 기자·hyun@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대한민국 대표 방송국으로, 나아가 매년 약 250억원 가량의 방송 프로그램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방송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KBS는 정보의 급증과 더불어 웹사이트 방문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2002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정보의 급증, 시스템의 노후, 웹사이트 방문자 폭증 등은 KBS가 기존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 부문.

2002년 당시 KBS의 전체 데이터 용량은 이미 80TB의 어마어마한 양에 달하고 있었으며, 해마다 약 25%의 데이터 증가가 발생하고 있어 기존 시스템으로는 한계지점에 봉착하고 있었다. 또 네트워크 웹 서버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사용자 폭주로 인한 고장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었다. KBS에게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던 것으로, 문제는 성능과 향후 확장성까지 고려하면서 얼마만큼 비용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가의 여부였다.

시스템 개선이 시급히 요구됐지만, 신규시스템 도입과 스토리지 용량 확대를 위한 막대한 비용은 부담스러운 부문이었기 때문. 또한 썬, HP, IBM 등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을 사용하는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운영되던 이기종 환경에서 스토리지와 데이터 백업 시스템을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을 찾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니었다.

특히 한시도 쉬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해야 하는 방송사의 특성상 이기종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은 필수적인 요소였다. 따라서 KBS의 IT팀은 신규 솔루션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으며, 고가용성과 관리 편의성, 안정성 모두를 꼼꼼하게 고려한 끝에 KBS는 시만텍을 선택했다.

관리시간 1/3로 단축
결론부터 말하자면 KBS의 선택은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KBS는 2002년 오라클 RAC용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VERITAS Storage Foundation for Oracle RAC)를 도입한데 이어 2003년에는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VERITAS Cluster Server)와 베리타스 넷백업 엔터프라이즈 서버(VERITAS NetBackup Enterprise Server)를 각각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KBS는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가용성 보장과 TCO 절감이란 두 가지 이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다.

KBS IT팀 박홍서 팀장은 시만텍 솔루션 중 가장 먼저 도입된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은 스토리지 가동률을 급격히 향상시켰으며, 관리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단축시켰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스토리지 자원의 이용 현황을 살피기 위해 몇 시간을 소비하며 장비 하나하나를 일일이 살펴야 했지만 싱글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플랫폼의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도입 이후에는 하나의 관리 콘솔로 전체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져 작업 시간이 몇 분에 불과할 정도로 단축됐다는 것. 아울러 스토리지 데이터를 새로 바꿔야 할 때에도 하나의 콘솔을 이용함으로써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고, 이러한 작업이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에 아무런 영향없이 수행된다는 것 또한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이 가져다 준 이점이다.
아울러 KBS는 오라클용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을 통해 시스템을 관리자가 직접 설정한 규칙대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클러스터내의 중요한 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알람 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뛰어난 성능의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을 이용해 효율적인 스토리지 자원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박홍서 팀장은 시만텍의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결과, 해마다 25%씩 증가하는 스토리지 용량에 아무런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도 3분의 1로 감소됐다며 관리 시간 단축만으로도 충분히 투자비용 회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가용성 99.5%로 증대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이 보인 뛰어난 효과는 이듬해인 2003년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의 도입으로 연결됐다. 클러스터 서버의 유연한 클러스터링 성능과 인포믹스12.5(Informix 12.5), 오라클 9i 데이터베이스(Oracle 9i Database), 사이베이스 12.5(Sybase 12.5)를 모두 지원하는 뛰어난 성능도 KBS가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를 선택하게 된 배경이다.
가용성 확대를 위해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는 3개의 투노드(two-node) 로컬 클러스터를 지원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첫 번째 클러스터는 액티브 투 액티브 서버를 이용해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회사의 기본적인 데이터를 관리하며, 액티브 투 스탠바이 노드를 사용한 두 번째 클러스터는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라디오나 TV프로그램 콘텐트의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세 번째 클러스터는 액티브 투 액티브 노드를 사용해 TV 뉴스의 검색 및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KBS는 애플리케이션들을 감시하는 에이전트를 이용해 장애발생시 클러스터 서버가 자동으로 같은 노드를 재시작시키거나 클러스터의 다른 노드로 이동시켜 재구동하는 기능을 활용해 가용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박홍서 팀장은 “클러스터 서버로 인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됨으로써 활용도는 낮고 비용부담이 큰 패시브 서버의 도움없이도 클러스터링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클러스터 서버 역시 도입 후 조기에 구축비용을 100% 회수했다고 보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클러스터 서버 도입 이후 KBS는 핵심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이 2001년 97. 5%에서 99.5%로 2%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가용성을 극대화한 시스템 운영과 함께 KBS는 또한 베리타스 넷백업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이용, 데이터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성능을 보장받고 있다. KBS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도입을 고려하면서 시만텍이 아닌 타사의 제품과 우선 선정 작업을 진행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성능과 사용의 편의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 넷백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KBS는 넷백업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이용해 디스크에서 테이프로 변환하는 모든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변환된 모든 테이프는 안전을 위해 서울 메인 데이터 센터에서 약 160km 떨어진 대전의 재난복구 센터에 보관하고 있다.
특히 KBS는 ‘오라클용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for Oracle)’과 ‘사이베이스용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for Sybase)’을 도입, 데이터베이스가 이용중인 상황에서도 멈춤없이 백업이 가능한 실시간 백업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시스템에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백업이나 복구 작업에서 동시에 여러 개의 테이프 장비를 이용함은 물론, 전체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선진 IT기반, 세계 초일류 방송 ‘자리매김’
KBS 박홍서 팀장은 “시만텍의 솔루션으로부터 얻은 혜택은 과거 5년 전보다 10배 늘어난 데이터와 하드웨어를 단지 2배 증원된 인원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고가용성과 관리 편의성, 안정성 모든 면에서 시만텍을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박홍서 팀장의 언급처럼 KBS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리 시간은 점차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용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 이러한 혜택의 주요 요인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2006년 ‘아시아의 창 KBS’라는 방송 지표를 정한 KBS는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 생산 기지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선진 IT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가 세계 초일류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 최우선 순위 ‘안정성’
박홍서 | KBS IT팀장
시만텍 솔루션 선정 이유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던 2002년 당시 KBS가 보유한 데이터는 80TB에 이르렀으며, 연간 25%의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웹사이트 방문자와 정보의 폭증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노후화돼 더 이상 수용이 불가능한 포화상태에 가까웠다. 시스템 증설에 있어 최우선 순위를 둔 것은 안정성이다.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방송사의 특성상 시스템 안정성은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특히 이기종 솔루션으로 구성된 기존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해야 했다. 안정성을 중심으로 가용성과 TCO 절감을 살펴 시만텍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시만텍 솔루션에 대한 만족도는.
시만텍을 선택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옳은 결정이었다. 기하급수적인 데이터 증가에도 관리 시간은 오히려 감소해 KBS의 경우, 5년 전에 비해 단 2배의 인력 보강을 통해 10배 이상 증가된 데이터와 하드웨어를 관리하고 있다. 고가용성과 관리 편의성, 안정성 모두를 고려한 끝에 KBS가 시만텍을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이다.

시만텍의 가격은 타 솔루션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인데.
결코 그렇지 않다. 투자 대비 효과가 뛰어나 투자 비용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결과로 스토리지 관리 시간은 1/3로 단축시켰으며, 해마다 25%의 데이터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대응하고 있다.
또 클러스터 서버의 경우에도 도입 이후 가용성이 99.5%로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활용도에 비해 비용부담이 큰 패시브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클러스터링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두 제품 모두 단기간에 구축비용을 100% 회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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