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타지역번호 플러스형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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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타지역번호 플러스형 서비스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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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기존 타지역번호 서비스의 기능을 보완, 착신번호를 원격지에서도 고객이 직접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타지역번호 플러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지역번호 서비스는 통화권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해도 번호변경 없이 기존번호를 계속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배달업 등 이동이 잦은 자영업자나 통신판매 등 점포 없이 전화만으로 전국사업을 하려고 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특히 기존 서비스가 착신번호를 바꿀 때 KT 지사에 방문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직접 착신번호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또 외출시에도 이동전화를 이용해 착신번호를 즉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자영업자가 사업의 기동성을 높일 수 있어 유용하다.

이용료는 기존 타지역번호 서비스와 동일한 월 1만3천원이며, 호전환구간이 시외, 이동전화인 경우는 타지역번호 서비스 계약자에게 호전환구간 통화료가 부과된다. 기존 타지역번호 서비스 이용고객이 플러스형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가입은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또는 KT 지사에서 가능하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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