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백업은 IT 관리자의 도움 없이도 데이터 보호와 복원이 가능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백업의 MS 관리 콘솔은 IT 관리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사적으로 분산된 자산 관리를 도와주며, 복구와 다른 작업 수행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스체인지 사용자를 위한 단일 솔루션을 이용해 메일박스 단위의 보호와 서버 레벨 복원 등 여러 백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익스체인지 서버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어떤 특정 시간으로 메시지, 메일박스, 전체 DB 단위까지 복원할 수 있다. 또 삭제되거나 유실된 데이터를 즉각 복원해 운영자가 한사람이어도 관리에 어려움이 없으며, 재해 복구 시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켜준다.
한국에이템포의 소승호 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이미 15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국내 환경에는 CDP가 초기 시장인 만큼 올해는 기업에게 솔루션을 소개하고 파일럿 프로젝트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CDP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한국에이템포 측은 예측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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