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개원한 비즈니스센터는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테크데이타가 확보한 수년간의 노하우를 전수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하는 등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비즈니스센터는 우리나라와 베트남간의 IT산업 교류를 확대해 대학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증진하고 교육 분야에도 접목하는 등 산학협동을 강화하게 된다. 또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전문 인력 공급과 행정적 절차를 포함해 통역서비스까지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비즈니스센터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뿐 아니라 인력발굴 및 교육을 통해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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