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 TRS 기반 모바일 컴퓨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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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TRS 기반 모바일 컴퓨터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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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코리아(대표 김경석 www.symbolkorea.com)는 KT파워텔과 협력을 통해 주파수공용통신(TRS) 기반의 모바일 컴퓨터 ‘MC 9097’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MC 9097은 KT파워텔의 TRS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개인 또는 그룹간 무전 통화가 가능하다. 또 무전 통화 이외에도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바코드 리더 및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핸드폰(또는 무전기), 바코드 스캐너, PDA를 모두 소지하고 다니던 사용자들은 이제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MC 9097 한 대만 사용하면 되므로 구입비용을 절감하고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KT 파워텔의 TRS는 CDMA 방식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무전 통신망을 커버하고 있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에 필요한 업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심볼코리아 김경석 지사장은 “MC 9097은 제조 및 물류 등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격, 습기, 먼지 등의 악조건에서도 문제없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KT파워텔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올인원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이점을 통해 즉각적인 고객의 반응이 기대되며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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