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김학용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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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김학용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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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한 기업 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이 등재됐다. 이 사전에는 학계에서도 극소수만이 이름을 올리기 때문에 그만큼 국내 기업의 연구 능력이 우수하다는 증거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R&D센터 김학용 박사는 스위칭 이론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 분야에서 지금까지 40여건의 특허 및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퀴즈 후즈후의 과학 및 공학분야와 마퀴즈 후즈후 아시아판에 동시에 이름이 등재된 것.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논문 객원 심사자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학용 박사는 ‘제약 규칙을 사용하는 다중 입력큐 ATM 스위치의 성능 분석’ 등 38편의 논문을 컴퓨터 및 네트워킹 관련 전문 저널에 게재했으며,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근거리 위치 측정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마퀴스 후즈후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2년 마다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데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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