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산SW기업 CEO 초청 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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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산SW기업 CEO 초청 상생 간담회 개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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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국산SW 업체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국산 SW 업체 CEO 초청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굴지의 국산SW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해 LG CNS 신재철 사장 등과 국산SW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정․관계 인사들도 참여해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국산SW 업체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김병수 정보통신부 SW정책팀장은 U-839 전략과 연계된 정부의 국산SW 진흥정책을, 김재수 한국SW진흥원 SW진흥단장은 국내SW 산업 현황, 문제점 및 한국SW진흥원의 역할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중소SW사업자협회, 굿소프트웨어(GS) 인증사협회 등의 대표가 국산SW 업체를 대변해 상생 방안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LG CNS는 중소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의 목표로 ‘정도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 회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 성장(Win-Win)’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현재 주력하고 있다. 특히 IT 강국이지만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산 SW 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 자리를 통해 재정적인 면에서도 협력회사를 최대한 배려한다는 원칙하에 국산 SW 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매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산SW 업체와 동반자로서의 관계 구축과 신뢰 제고를 위해 국산SW를 납품하는 전 거래선에 대해 계약 이행보증을 면제해줄 계획이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현재 국내SW 시장을 고려할 때 국산SW가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LG CNS는 국산SW 업체에게도 가장 투명한 파트너, 가장 거래하기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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