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비영리 기관 타깃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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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비영리 기관 타깃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대폭 확대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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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이병훈 www.netpia.com)는 최근 교육기관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대폭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글인터넷주소의 공공 분야 서비스 강화는 영어 사용에 서툰 사람들에게 한글인터넷주소를 제공해 보다 손쉽게 공공분야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넷피아는 이를 위해 비영리 분야의 국내외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을 한글인터넷주소에 포함시키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수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넷피아는 4만7천개 교육기관을 확보해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는 인터넷 주소창에 ‘00중학교’ 또는 ‘00중’을 입력하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넷피아에 등록돼 있는 한글주소 70여만 건을 포함해 총 250만 건의 한글인터넷주소가 주소창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넷피아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방송 및 문화, 공공시설분야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이용자 확대를 꾀하고 있다.

넷피아 국내사업총괄 노은천 전무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은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용성과 이용성 증대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영리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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