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디지털카메라 ‘R-D1s’ 등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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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디지털카메라 ‘R-D1s’ 등 신제품 2종 출시
  • [dataNet]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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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www.epson.co.kr)는 거리계 방식(Rangefinder) 디지털카메라 ‘R-D1s’와 동영상 플레이어인 ‘디지털 포토그래피 뷰어 P-4500’을 새롭게 출시했다. ‘R-D1s’는 거리계 방식을 이용해 수동으로 거리와 초점을 맞추는 아날로그의 수동 조정 방식을 충실히 재현한 디지털카메라다.

기존의 R-D1 모델에서 업그레이드 된 R-D1s는 뷰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사진 촬영 후, 촬영된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있는 ‘퀵 뷰’ 기능과, RAW 파일과 JPEG 파일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점이 특징.

그밖에 엡손 PhotoRawV1.2에 탑재된 엡손의 독자적인 화상 처리 기술(EPSON Print Image Technology)에 의해 광학 해상도는 600만화소지만, 1천354만 화소로 변환해 대형 인쇄에 최적화된 사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밝은 곳에서 촬영시, 전 영역에 걸쳐서 풍부하면서도 세밀한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며 어두운 부분에서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더 넓어 풍부한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다.

엡손의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 ‘P-4500’은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거나 장거리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제품. 무거운 노트북을 대신할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으며 8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사진 저장뿐만 아니라, 음악과 동영상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피커가 내장돼 있고, MP3 재생을 위한 이어폰 및 전용 리모컨이 탑재돼 있다

P-4500의 고휘도 초정밀 3.8인치 액정 디스플레이는 최대 3천만 화소의 JPEG화면을 표시한다. USB 2.0 인터페이스로 PC와 손쉽게 연결해 빠르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엡손의 ‘다이렉트 프린팅 기능(USB direct print)’ 이 접목, 프린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PC없이도 손쉽게 사진을 뽑을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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