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보급형 듀얼코어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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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보급형 듀얼코어 노트북 출시
  • [dataNet]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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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 www.lenovo.com/kr/ko)는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멀티미디어 및 무선 연결성을 강화한 ‘씽크패드 R60’ 시리즈를 발표했다. 씽크패드 R60시리즈는 성능을 대폭 강화한 보급형 시스템으로, 이로써 레노버의 듀얼코어 노트북 중 씽크패드 제품군은 지난 1월 발표된 서브노트북인 ‘씽크패드 X60’, 전문가용 ‘씽크패드 T60’에 이어 보급형 제품으로까지 확대됐다.

R60 시리즈는 인텔의 코어 듀오 프로세서(T2300e~T2400)를 채택했으며, 1400×1050의 해상도를 가진 15인치 SXGA+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에는 80GB(SATA)의 하드디스크와 512MB의 기본 메모리(4GB까지 확장 가능)가 장착됐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와 다른 내부 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마그네슘 합금 쉘인 씽크패드 롤 케이지, 씽크패드 충격 완화 하드 드라이브, 무선랜 on/off 스위치 등의 기술도 적용됐다.

한편, 레노버는 “티타늄 커버의 와이드스크린 ‘씽크패드 Z60’의 듀얼코어 후속 모델인 ‘씽크패드 Z61’ 역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초저가형인 레노버 3000 C100 제품을 제외한 레노버 3000 N100, V100 제품군 및 모든 씽크패드 제품군에 듀얼코어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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