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파이오링크와 ‘웹프론트’ 공동개발·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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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파이오링크와 ‘웹프론트’ 공동개발·총판 계약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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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대표 박재모 www.skinfsoec.co.kr)은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전문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www.piolink.co.kr)와 공동 개발한 웹 방화벽 ‘웹프론트(WEBFRONT)’ 제품의 출시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섹의 웹보안 분석능력과 파이오링크의 성능 솔루션 개발능력이 합쳐져 개발된 이 제품은 설계 단계부터 양사의 노하우가 반영되도록 한 웹 방화벽으로 파이오링크에서 솔루션을 제작하고, 인포섹에서 총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프트웨어 및 단순 하드웨어 장착방식을 채택한 기존 웹 방화벽에 비해 전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개발된 제3세대 웹 방화벽 제품으로서, 초당 최대 4Gbps 이상의 웹트래픽 처리 성능을 가지며 200만개 이상의 동시 세션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웹방화벽의 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 보안 관리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보고서와 보안 분석을 지원하는 ‘웹프론트 애널라이저(WEFRONT Analyzer)’와 정책 설정 마법사를 함께 제공함으로서 관리자의 사용이 한결 간편해졌으며, 특히, 인포섹과 파이오링크의 기술이 접목되어 지속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기술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인포섹 박재모 대표는 “그 동안 성능문제로 웹방화벽이 대형 텔코, 금융, 포털 등의 시장에서 대용량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는데, 이번 출시하는 웹프론트는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정확한 탐지 및 차단을 수행할 수 있어 이러한 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9월 중에는 1G이상의 미들레인지급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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