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의 이춘성 실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 서버기반컴퓨팅 시장을 만들어왔던 토종 선두기업으로서 주도권을 지키기 위하여 이번 파트너 교육 진행을 진행했다”며 “국내 서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외산제품의 진출 러쉬를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시장리드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틸론 측은 “서버기반컴퓨팅를 구축한 기업이 200개를 넘어서고 있는 등 국내에서도 점차 서버기반컴퓨팅 시스템 도입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기밀정보 유출 등 산업계에서 내부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늘어난 IT자원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점과 모바일 컴퓨팅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이 서버기반컴퓨팅 확산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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