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 방송시스템 구축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사업은 스튜디오, 부조정실, 편집실 등에 HD 디지털 영상물 제작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대용량 공유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연결해 원스톱 제작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HD 디지털 영상 제작 시설이 없는 독립제작사가 DMS의 HDTV 방송제작 인프라를 이용해 고품질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해져 HD 디지털 영상물 제작 원가 절감을 비롯 제작 기술 경쟁력 제고, 다양한 HD 디지털 영상물의 해외 진출 촉진이 기대디고 있다.
LG CNS 통신네트워크사업부 김도현 상무는 "기존 DMC 분야에서의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 및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방송전환 및 양방향 서비스 등 새로운 차세대 디지털미디어시장에서도 LG CNS가 최고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써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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