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은 최근 차세대 패치관리시스템 ‘인사이터(Inciter) 200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터 2006’은 기존 제품 보다 한층 강화된 패치관리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을 통해 수집된 요청사항들을 반영한 제품이다. ‘인사이터 2006’에서는 재부팅 최소화, 커스텀 패치툴, 강화된 롤백 기능 등 패치관리 기술들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안정적인 보안패치 적용을 위한 재부팅 문제를 자체기술력으로 해결함으로써 재부팅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재부팅 최소화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PMS제품들은 다수의 재부팅이 필요한 경우들이 많다.

또한 고객사 전용 보안패치나 어플리케이션 패치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패치툴’을 지원하며 윈도우 OS 보안패치 외에 오피스(MS Office) 패치도 지원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의 롤백기능(Rollback)을 강화하여 더욱 간편하고 손쉽게 패치 적용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아울러 기업 내 보안정책에 대한 사내 직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계정취약점 관리와 공유폴더 관리 등 다양한 보안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네트워크 차단’ 기능을 개발하여 기업 내 특정 PC가 웜?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경우 해당 PC를 전체 네트워크에서 신속하게 차단하여 격리시킴으로써 웜?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련 핵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소프트런의 황태현 사장은 "최근 PMS도입현황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실제로 PMS를 도입한 업체들은 대부분 통합제품 보다는 `인사이터`와 같은 전문 PMS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소프트런은 `인사이터 2006` 출시와 함께 PMS 1위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한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로 PMS 시장을 계속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