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www.citrix.com/korea)는 지난 13일 보스턴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2006’에서 ‘시트릭스 액세스 스위트(Citrix Access Suite)’가 지식산업 솔루션 분야 - 오피스 시스템 데스크탑 배포 부문에서 올해의 파트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전문기업인 비버리 엔터프라이즈(Beverly Enterprises)는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Citrix Presentation Server)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서버 2003(Microsoft Windows Server 2003)를 도입해 5년간 IT 운영 비용을 2천 8백만 달러에서 1천 8백만 달러로 대폭 줄여 35%이상의 비용 절감을 실현해 대표적인 고객 사례로 소개됐다.

솔루션 도입 이전에 비버리社는 직원 개인별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관리했으나 액세스 솔루션 도입으로 중앙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3년마다 행해지던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운영 시스템 및 보안 업데이트에 소모되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되면서 IT 담당자들의 생산성도 높아졌다.

비버리社는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뿐 아니라 시트릭스 액세스 게이트웨이(Citrix Access Gateway)를 도입해 SSL VPN으로 보안 기능을 향상 시켰다. 또한, 시트릭스 패스워드 매니저(Citrix Password Manager™)를 채택해 싱글 사인 온 기능을 강화해 단일 패스워드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해, 패스워드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트릭스시스템스 비즈니스 개발 및 기업 전략 담당 데이비드 존스 (David Jones) 부사장은, “비벌리 엔터프라이즈는 통합 액세스 솔루션 구축으로 비용 절감 및 IT 환경 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룬 훌륭한 사례”라며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에게 최고의 액세스 성능과 서비스, 배포 용이성, 우수한 관리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