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멕시코에 지문인식 햄스터 1천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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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멕시코에 지문인식 햄스터 1천대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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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대표 배영훈)은 “멕시코에 1천여개의 안경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Glaser의 근태관리 솔루션 경쟁입찰에서 지문인식 햄스터 1천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며 “미주지역 최대경쟁사인 MS(Digital Persona OEM 제품)의 저가공급 전략에도 불구하고, 니트젠 제품이 최종낙찰 됐다”고 밝혔다.

멕시코 최고의 안경체인점인 Glaser에 따르면 “1년동안 3곳의 체인점을 대상으로 니트젠의 지문인식 햄스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가격경쟁력 보다는 높은 신뢰도의 알고리즘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 ‘니트젠 센서’의 장점이 최종입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니트젠은 멕시코씨티 및 주변 도시지역 체인점에 500대의 지문인식 햄스터를 1차적으로 공급했으며, 나머지 500대의 분량은 올 4분기 내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멕시코 전역에 약 1,000여개의 안경체인점에서 최소 10,000명 이상의 직원들 근태관리에 니트젠의 햄스터와 근태관리솔루션이 활용될 전망이다.

니트젠 배영훈 대표는 “가격적인 경쟁력보다 제품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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