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업체인 위노블(대표 이태종 www.winoble.com)은 스웨덴 모바일보안 솔루션업체 포인트섹(대표 피터 라슨 www.pointsec.com)과 한국총판계약을 맺고, PC 프리 부팅(Pre-Booting), 하드디스크 암호화, 이동매체 암호화, PDA,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컴퓨팅 정보 암호화 및 사용자 인증 솔루션으로 보안사업 분야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포인트섹(PointSec) 제품은 전체 하드디스크 암호화 보안 및 OS 부팅 시 사용자 인증을 제공하여 기기의 분실 또는 도난 시 정보가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포인트섹포(PointSec for) PC’, 노트북, PC, CD/DVD, 외장형 하드디스크 등의 이동식 매체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이나 폴더의 실시간 자동 암호화를 제공하는 ‘포인트색 미디어 인크립션(PointSec Media Encryption)’, PDA 및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의 OS 부팅 시 암호화를 제공하는 ‘포인트섹포(PointSec for) PDA’로 구성되어있다.

위노블에 따르면, PC, 노트북, PDA등의 장비 분실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가 네트워크로 인한 정보 유출의 사례보다 2배 이상이며, 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앞으로 모바일 시장과 함께 모바일 장치에 대한 보안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위노블은 금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카드테크 코리아 2006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시작으로 빠르게 국내 보안 시장을 점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