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가 직접 만든 동영상 UCC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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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가 직접 만든 동영상 UCC 인기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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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직접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6 미스서울에 참가한 후보들이 합숙생활을 하면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 UCC가 인터넷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UCC 포털사이트 엠군(www.mgoon.com)에 따르면 2006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 선발된 이하늬 씨 등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 참가자들이 사이판 합숙생활중 디카로 촬영한 동영상 UCC가 엠군에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동영상 UCC는 미스코리아 대회 참석자들이 대회 장소인 사이판의 호텔, 식당 등에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은 채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예를 들어 미스코리아 서울 진 이하늬씨의 동영상은 숙소에서 동료와 함께 캐주얼 차림으로 초콜릿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또 춤 장기 자랑을 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을 담고 있다.

엠군 김현식 콘텐츠개발팀장은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이 디카를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 보여줌으로써 동영상 UCC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미스코리아가 만든 동영상 UCC는 프로 카메라맨이 촬영한 영상과 전혀 다른 매력과 멋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엠군은 이하늬 씨의 셀프 동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합숙 기간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은 동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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