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진군 www.dell.co.kr)는 차세대 인텔 최신 모바일 기술의 초저전력 CPU를 탑재한 12.1인치, 1.36kg의 초경량 와이드 스크린 노트북 ‘래티튜드 D4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2인치 서브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최장 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울트라 모바일 PC의 단점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했다.

D420은 1280×800 해상도의 12.1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일반 화면 보다 30% 넓은 가시화면과 선명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인텔 ULV(Ultra Low Voltage) 듀얼코어 프로세서 U2500(1.20GHz), 인텔 945GMS칩셋, 통합형 인텔 GMA 950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으며, 1.8인치 초소형 하드드라이브(30GB, 60GB, 이후 80GB출시 예정), 533MHz싱글 채널 메모리(최대 1.5GB)가 제공된다.

초경량 무게와 함께 듀얼밴드 WiFi(802.11a/b/g) 기술, 블루투스 2.0, 하이퍼밴드 변동 안테나, 퀵셋 로데이션 프로파일러(Quickset Location Profiler)와 와이파이 캐처(WiFi Catcher) 등이 내장돼 언제 어디서나 무선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고장, 파손도 무상으로 수리, 교체 받을 수 있는 3년 컴플리트커버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