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PMS도입율 전문PMS제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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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런, PMS도입율 전문PMS제품 높다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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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전문업체 소프트런(대표 황태현)은 주요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자사가 조사한 결과 전문 PMS제품과 통합제품 중 전문 PMS 도입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주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PMS도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패치관리시스템(PMS)을 도입한 공공기관들 중 81%가 통합제품 보다는 전문 PMS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아울러 PMS를 도입한 177개 기관에 대해 전문 PMS제품과 통합제품 도입율을 분석한 결과 81%에 해당하는 144개 기관이 전문 PMS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프트런은 밝혔다. 통합제품을 도입한 경우는 19%에 그쳤다.

특히 이번 사례는 그 동안 PMS가 주된 기능이라기보다는 부가서비스의 성격이 크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 제품에 부가적으로 PMS 기능을 덧붙여 쓸 수 있는 통합제품을 선호한다는 일부 그릇된 인식에 일침을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프트런은 분석했다. 도리어 PMS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현장에서는 개별적인 여러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시킴으로써 보유 기능은 많지만 개별 기능들의 품질과 운영 능력이 떨어지는 통합제품 보다는 요구되는 PMS기능을 충실히 구현하고 전체적인 품질이 우수한 전문 PMS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소프트런은 밝혓다.

소프트런의 황태현 사장은 "PMS는 1회용 솔루션이 아니라 안정적인 제품과 지속적인 운영 노하우가 중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제품 도입 시 PMS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PMS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비전문업체들이 PMS시장에 뛰어들어 유사 제품들을 우후죽순 출시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품질의 PMS제품이 아닌 이상 시장의 평가는 냉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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