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중국 다롄시에 글로벌 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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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중국 다롄시에 글로벌 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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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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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중국 동북 지역의 다롄(Dalian)시에 오라클 글로벌 지원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롄 글로벌 지원센터는 전 세계 18 곳에 있는 오라클 글로벌 지원센터 중 하나로, 한국과 중국 대만의 고객에게 각 나라의 언어로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오라클 다롄 글로벌 지원센터는 한국어와 만다린어로 기술지원이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지원팀은 ERP와 같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오라클 퓨전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포함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다롄시는 인프라스트럭처, 다국어 지원, 정부 지원 및 지적 재산권 보호와 같은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객 지원 센터의 허브로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현재 20개 이상의 외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오라클 서포트 서비스 부문 톰 쉴즈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다롄 글로벌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북아시아지역 고객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롄 글로벌 지원센터 오픈을 통해 한국, 중국, 대만 고객들은 1588-8501(한국), 800-8100366(중국), 080-007-7677(대만) 번호를 통해 오라클 전문가로부터 기술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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