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애크로뱃 솔루션은 PDF문서에 기반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강력한 프로세스 관리 기능과 자동화된 문서 생성 기능을 하나의 제품군으로 통합한 제품. 특히 이 제품은 표준 서버 및 범용 클라이언트와 호환이 가능해 정보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완벽하게 문서를 제어할 수 있어 신뢰성 및 보안성 보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전자문서 기반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 업무 처리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밝혔다. 또 공기업으로써 요구되는 기업 공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기업 신뢰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관리처 자금팀 이병엽 과장은 “전국 각지의 임직원들이 각기 다른 포맷으로 편집, 저장, 유통되던 문서들을 통합해 하나의 포맷으로 관리할 수 있어 내적․외적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정보를 전자책으로 제작해 문서 보안의 염려 없이 공개, 고객들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향후에는 적용범위를 넓혀 문서보안 및 지식공유 기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도비는 IT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어도비 애크로뱃 솔루션을 컴플라이언스 시장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도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이원진 사장은 “어도비는 기업의 효과적인 정보 수집, 처리, 보관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작, 배포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전자문서 관리 솔루션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