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관계자는 "지난해 50건, 올해 상반기 30건 등 총 80개의 정보보호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번째 프로젝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컨설팅 1위 기업 A社는 창업후 4년2개월만인 2003년 10월, 100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올해 2월 업계 처음으로 200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니텍 관계자는 “정보보호안전진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취약점분석 등과 같은 수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보안 컨설팅사업 진출 2년째를 맞는 이니텍으로서는 단기간에 좋은 실적을 이루어내었기 때문에 더욱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고객들의 정보보호컨설팅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전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고객사에 특화된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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