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MS와 IP 단말기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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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MS와 IP 단말기 사업 협력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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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Unified Communications) 전용 IP 단말기 개발, 제조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비전인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란 시공의 제약을 없앤 획기적인 사무환경을 표방한 것으로, 기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과 서버군들을 상호 결합해 PC 및 전화기를 포함한 단말기간의 원활한 정보교환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을 의미한다.

LG-노텔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하게 될 IP 데스크 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 환경을 지원하는 전용 단말기가 될 전망으로, 이는 고객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업무환경 개선 및 강력한 네트워크 제공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LG-Nortel 이재령 대표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는 업계에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며 “IP 데스크 폰은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쉬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사는 국내외 중/대형 기업고객 및 정부기관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진행 중으로, 전 세계에 기 보급된 수억 대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한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 시장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용 단말기를 비롯한 다수의 유니파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 관련 제품군은 2007년 이후 출시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단말기 공식 파트너 중 하나인 LG-노텔은 전 세계 유통망을 통해 이 전용 단말기를 공급하게 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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