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공공 분야 백신시장 성과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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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웨이브, 공공 분야 백신시장 성과 호조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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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바이러스 전문 업체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www.viruschaser.com)는 올 상반기 자사 백신 제품인 바이러스 체이서를 청와대를 비롯해 40여 곳의 공공기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뉴테크웨이브는 청와대와 인천시청, 안동시청 등 20 여 공공기관에서 윈백을 이뤄냈고, 마산시청, 강서구청, 성동구청 등 20 여 기관에는 지난해에 이어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뉴테크웨이브의 백신 프로그램 ‘바이러스 체이서’는 검색 기능이 뛰어나고 초경량 사이즈 등이 특징이다. 또 엔진과 치료 패턴이 분리되어 있어 패턴만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웨어를 같이 차단함으로써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각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BMT(벤치마크테스트)에서 경쟁업체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뉴테크웨이브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올 상반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윈백과 재계약을 통해 현재 공공분야의 약 30% 이상을 바이러스 체이서가 점유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제품이 국내 토종업체로서 안정성과 검색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하반기에도 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 아카데미 등 국내 시장의 꾸준한 윈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동시에 호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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