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 온세통신 경영정상화 준비 사실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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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타, 온세통신 경영정상화 준비 사실상 완료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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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인수 본 계약을 체결하고 관계인 집회를 준비중인 유비스타(대표 서춘길 www.ubistar.com)의 전환사채 300억원을 한국기술투자(KTIC) 10호 기업구조조정 조합(군인공제회, 우리은행, 지방재정공제조합, KTIC)이 전량 매입, 총 1천840억원의 인수자금이 순조롭게 확보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사모전환사채는 1년간 전환이 금지되며, 1년후에는 50%의 콜 옵션이 부여되게 돼 있어 물량부담이 크지 않으며, 자금의 대부분은 온세통신 구주(전량) 소각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온세통신 인수 후 국제전화, 시외전화, 무선인터넷서비스 등의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 활성화와 함께 VoIP, IP-TV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진행중인 유비스타는 최근 IP-TV 솔루션 전문업체 셀런과의 시스템 및 IP STB 개발계약 체결, 美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 보니지에 VoIP 폰을 공급하면서 향후 온세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인프라와 자원을 결합해 TPS 시대에 대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세통신의 향후 일정은 본 계약은 이미 마무리가 됐고, 7월 중순 관계인 집회를 통해 온세통신의 정리채무 변제가 이뤄지면 그 이후 법정관리에서 해제돼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게 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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