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사모전환사채는 1년간 전환이 금지되며, 1년후에는 50%의 콜 옵션이 부여되게 돼 있어 물량부담이 크지 않으며, 자금의 대부분은 온세통신 구주(전량) 소각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온세통신 인수 후 국제전화, 시외전화, 무선인터넷서비스 등의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 활성화와 함께 VoIP, IP-TV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진행중인 유비스타는 최근 IP-TV 솔루션 전문업체 셀런과의 시스템 및 IP STB 개발계약 체결, 美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 보니지에 VoIP 폰을 공급하면서 향후 온세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인프라와 자원을 결합해 TPS 시대에 대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세통신의 향후 일정은 본 계약은 이미 마무리가 됐고, 7월 중순 관계인 집회를 통해 온세통신의 정리채무 변제가 이뤄지면 그 이후 법정관리에서 해제돼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게 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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