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하나로텔레콤과 홈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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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하나로텔레콤과 홈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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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하나로텔레콤의 자회사인 하나로미디어를 통해 `TV포털` 서비스를 위한 30억원 규모의 홈네트워크 장비인 IP 공유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TV포털 서비스는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한 뒤 인터넷 회선에 연결해 영화, 드라마, 교육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셋톱 박스 내에 디지털 튜너 내장으로 구형 아날로그 TV를 통해서도 고화질의 HD급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TV포털을 주력으로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중으로 올해 약 50억원으로 시작해 내년 700억~800억원, IP-TV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부터는 2천억원 수준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링네트 이주석 대표는 "링네트는 종합 네트워크 전문업체로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방송 미디어의 다양화 추세에 발 맞춰 신사업으로 홈네트워크 사업팀을 신설했다"며 "링네트는 홈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해 200Mbps급 전력선통신 및 다양한 유무선 VoIP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 사업을 내년에는 150억원, 2008년에는 300억원 수준의 사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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