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UTM IP390 방화벽/VP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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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UTM IP390 방화벽/VPN 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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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키아엔터프라이즈 솔루션(대표 최원식)은 자사의 최신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인 ‘노키아 IP390’을 7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8월부터는 노키아 IP390에 체크포인트 VPN-1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패키지와 VPN-1 파워 솔루션을 탑재해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노키아 방화벽/VPN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는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노키아 IP390은 뛰어난 성능과 포트 덴시티(port density), 서비스성, 그리고 중대형 방화벽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노키아 IP390 은 4개의 통합 10/100/1000 BASE-T 이더넷 인터페이스와 통합 Type II PCMCIA 슬롯 및 1 GB램으로 구성됐으며 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노키아 IP390은 최상의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쉬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로컬 로깅을 지원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한 개 더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노키아의 IPSO 보안 운영 체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키아만의 세계적인 ‘First Call – Final Resolution’ 글로벌 서비스와 지원을 보장하고 있다.

한국 노키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최원식 사장은 “기업의 CIO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업 시스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액세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은 강화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UTM이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노키아는 종합적인 기업 전략을 바탕으로 노키아 IP390 과 같은 고성능 보안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CIO들이 액세스와 보안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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