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프로세스 가시성과 관리 효율성, 머큐리가 으뜸
상태바
IT프로세스 가시성과 관리 효율성, 머큐리가 으뜸
  • 승인 2006.06.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IT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잦은 시스템 변경 등으로 인해 인프라 규모가 더욱 거대해지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및 IT리스크의 효율적 관리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비즈니스 기술 최적화(BTO) 선도업체인 머큐리인터액티브(지사장 손부한 www.mercury.com/kr, 이하 머큐리)는 IT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관리 효율성 제공으로 이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CIO 포럼 참석 및 머큐리의 새로운 솔루션 발표 차 방한한 제임스 라슨(James Larson) 머큐리 총괄 부사장을 만나 IT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머큐리의 전략과 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글·김나연 기자·grace@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전세계 어디에서나 고객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습니다. 그들은 현재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많은 역점 두면서, 인프라 규모가 거대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과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죠.
머큐리의 제임스 라슨 부사장은 이코노미스트와 공동으로 시장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IT비즈니스에 귀결되는 리스크 관리 부분의 중요성을 이같이 설명했다.
머큐리는 최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과 공동으로 미국, 아태지역, 유럽, 중동지역 등 전세계 22개국 1천여 명의 IT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T장애가 가져오는 리스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펼쳤다.
라슨 부사장은 “이번 이코노미스트의 시장조사 범위에 포함된 1천명 이상의 IT중역들 가운데 한국 응답자의 68%가 IT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애초 목표했던 결과물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며, “리서치 결과에 의하면 IT부서의 결과 성과물과 비즈니스가 원하는 가치상에는 항상 격차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머큐리는 시스템 변경 결과물에 대해 IT와 엔드유저간의 격차를 줄이면서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부정적 결과 최소화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 감소 ▲비즈니스 상에 필요한 목표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머큐리는 리스크 관리를 위한 ‘머큐리 체인지 컨트롤 매니지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에 대해 라슨 부사장은 “이는 기업 내 ‘변경 자문위원회’ 및 IT전문가들에게 변환 제어 관리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자동적인 변경 제어 프로세스를 통해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변경 효과를 스스로 식별한다”며, “또 모든 변경 요청에 대한 영향을 미리 분석해 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능을 통해 발생 가능한 비즈니스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밝히고, “모든 변경 및 장애는 물론, 우선순위 및 변경 제어 상태까지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오토 매핑과 디스커버리 기술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체인지 매니저 애플리케이션까지 결합한 점을 눈여겨 볼만 하다. 또, 하나의 플랫폼 안에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해 변경 요청부터 테스트까지 전체 변경 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임스 라슨 부사장은 “기업의 시스템 상에서 변경이 차지하는 비율과 애플리케이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IT전문가들이 현재의 수동 프로세스와 시스템만으로는 이를 통제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머큐리의 변경관리 제품은 이러한 비즈니스 실패 요인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머큐리 체인지 컨트롤 매니지먼트’ 출시를 바탕으로 지금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정립하고 앞으로 BTO 부문의 선두를 이끌 머큐리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