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병무청(www.mma.go.kr)에 효율적인 프로세스 경영 및 혁신적인 병무 행정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웹로직(BEA WebLogic)’ 제품군 및 아쿠아로직 서비스 버스(BEA AquaLogic Service Bus) 기반의 ‘차세대 정보 시스템’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장비 및 시스템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고 정보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BPM(업무 프로세스 관리)을 중심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과 지식관리시스템(KMS), 병무행정시스템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병무청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SOA 구현이 가능한 ‘웹로직 BPM’,’ 웹로직 서버’, ‘웹로직 포털’ 및 ‘아쿠아로직 서비스 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정보처리와 행정으로 이원화된 병무청 업무와 조직의 통합 ▲단순 정보 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생성된 정보의 활용을 가능케 하는 정보시스템 전환▲병무 행정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 및 신뢰 확보를 위한 병무 행정처리 경영 및 지식경영 ▲성과 관리 도입 등의 병무 행정 업무의 혁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08년까지 2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병무행정업무 시스템 분석 설계와 BPM 시스템 설계, 업무관리？지식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IT인프라 고도화, 기업정보포털(EIP) 구축, BPM 구축, 병무행정 통합DB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이번 병무청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공부문 정보화 혁신 사업의 주요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BEA는 이번 사업의 핵심인 BPM과 WAS, 웹 포털, ESB분야 등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재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