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김용대 www.ca.com/kr)는 최근 CJ시스템즈(대표 김일환 www.cjsystems.co.kr)의 ITSM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CJ시스템즈에서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고 IT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표준을 수용한 고유의 ITSM 프로세스를 정립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CJ시스템즈는 ITIL 프로세스 기반의 통합 서비스데스크와 서비스 수준 관리 시스템을 구축, 전사적으로 단일 커뮤니케이션 체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시스템즈 ITO사업지원팀 이흥재 부장은 “ITSM은 일회성 대규모 시스템 구축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변화관리와 시스템 고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CJ시스템즈는 자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대 고객 설득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 CJ그룹 ITSM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CA 김용대 대표이사는 “서비스 서포트와 서비스 딜리버리를 갖춰야 진정한 ITSM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는데, CA만이 이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CA ITSM 솔루션에 대한 SI사들의 검증이 밑거름이 돼 머지않아 금융 및 공공부문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CA가 CJ시스템즈에 공급하는 제품은 IT서비스 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 서비스 데스크 r11’ 외 2종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포시에스 및 베니트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