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젼, ‘일본 IT 협력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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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비젼, ‘일본 IT 협력단’ 선정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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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차단솔루션 전문기업 누리비젼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에 ‘2006 일본 IT 협력단’ 으로 파견된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파견사업은 국내 IT산업의 수출증대 및 일본 IT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SODEC 2006 전시회와 함께 u-IT839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서 국내 우수 IT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과 함께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 최종 참가하게 되는 업체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접수한 후 심사선정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심사를 통과한 10개 기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모바일 솔루션, 인터넷 서비스 관련의 국내 우수 IT 업체이다. 파견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의 발전된 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분야별로 현지 사전시장조사 및 정보제공을 통해 일본 시장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 받는다. 또한 파견기업 사전 현지 마케팅을 통한 최적의 바이어 섭외 후 1:1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의 시장개척활동이 추진된다.

누리비젼의 김종희 기획실장은 “우수한 기술 확보만큼이나 마케팅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가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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