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는 MS 모바일 및 임베디드 개발자 컨퍼런스 2006을 통해 윈도 모바일 5.0과 윈도 CE 6.0 베타 버전, 비주얼 스튜디오 2005로 통합되는 개발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MS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 윈도 CE · 윈도 모바일 및 윈도 임베디드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MS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부 김시연 상무는 “1천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의 최신 윈도 모바일 및 임베디드 장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모바일 및 임베디드 분야 개발자들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휴대용 장치, 응용프로그램, 솔루션 개발의 해법 등도 제시돼 더욱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국MS는 `Hands On Lab` 세션을 통해 개발자가 개발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참석자 중 선착순 100 명에게는 ‘윈도 CE 실전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X박스 360, 윈도 CE 기반 PMP, 윈도 모바일 기반 휴대폰, 무선 키보드레이저 마우스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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