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국내 기업 티에스온넷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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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국내 기업 티에스온넷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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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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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쯔(대표 구로카와 히로아키 jp.fujitsu.com)는 후지쯔코퍼레이트펀드를 통해 국내 서버보안시스템 업체인 티에스온넷(대표 임 연호)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티에스온넷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영기반을 확고히 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 도전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00년 4월 설립된 티에스온넷은 지금까지 1천대 이상의 납품실적으로 조달납품 점유율이 65%에 달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부 각 기관과 지방 자치단체, 기업 등에 서버보안시스템을 공급, 2005년 약 33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후지쯔는 “이번 투자는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아울러 투자 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의 품질 보장을 위한 기술지원 등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계에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후지쯔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의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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